춘자 '오늘 밤'으로 4년만에 컴백…8일 첫 방송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가수 춘자가 4년 만에 컴백한다.

춘자는 8일 '쇼 음악중심'을 통해 타이틀곡 '오늘밤'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09년 말 발표한 4집 앨범 '나쁜 사랑' 이후 3년 여 만에 발표하는 앨범으로 타이틀곡 '오늘밤'은 일레트로닉 비트에 반복되는 가사와 멜로디가 더해져 한층 더 신나는 느낌을 준다.

또 지난 달 16일부터 2주간 진행된 '오늘밤' 뮤직비디오는 많은 비용과 인원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뮤직비디오에는 최근 춘자가 즐기고 있는 스포츠인 '드리프트'(Drift: 코너에서 높은 탈출속도를 유지하기 위해 운전자가 자동차의 컨트롤을 유지하면서 의도적으로 뒷바퀴를 미끄러지게 코너를 통과하는 기술) 모습이 등장해 볼거리를 더하고 있다.

춘자의 새 싱글앨범 '춘자 투나잇'은 오는 7일 공개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가온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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