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매니아=강정훈 기자] 하나투어는 뉴질랜드에서 여유로운 일정을 만끽할 수 있는 캠퍼밴 상품을 선보였다.
뉴질랜드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자유여행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그리고 우리나라 오토캠핑장과 같은 캠퍼밴 전용 시설을 전국에서 만나볼 수 있어, 캠퍼밴의 천국으로도 유명하다.
캠퍼밴은 인원에 따라 2인승, 4인승, 6인승 등으로 나뉘며, 숙식을 해결할 수 있는 침대, 주방도구 그리고 화장실 등의 시설이 갖추고 있어, 자유여행을 원하는 허니문, 가족여행 그리고 친구들과의 우정여행 등으로 각광받고 있다.
하나투어가 선보인 ‘[오토캠핑★프리미엄팩] 뉴질랜드 남섬 8일’은 크라이스트 처치를 거쳐 만년설산 마운트쿡, 번지점프의 도시 퀸스타운, 피오르드 지형의 밀포드사운드 등을 둘러보고 ‘[오토캠핑★프리미엄팩] 뉴질랜드 북섬 8일’은 오클랜드를 거쳐 온천의 도시 로토루아, 호반의 도시 타우포 그리고 석회암 동굴의 와이토모 등을 다녀오는 코스로 진행되며, 원하는 일정에 따라 체류일정은 조절 가능하다. 이동거리는 무제한이며, 여행정보와 도로지도가 들어있는 여행책자 등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259만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사진=하나투어 홈페이지 캡쳐]
강정훈 기자 outdoo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