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랑사또전 ⓒ 언니네 홍보사 제공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이준기가 장르를 넘나드는 유연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준기는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에서 카리스마 눈빛, 여심을 사로잡는 부드러운 표정, 코믹, 액션까지. 장르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열연으로 극의 긴장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아랑'(신민아 분)의 죽음에 얽힌 진실과 홀연히 사라져버린 어머니의 행방을 찾기 위해 추리할 때의 날카로운 눈빛을 내뿜는가 하면 위기에 빠진 '아랑'을 구해내는 장면에서는 현란한 와이어 액션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도원결의를 맺자며 '아랑'에게 슬그머니 복숭아를 내민 장면에서는 까칠함 속에 숨겨져 있던 '은오'의 다정한 모습을 보여준다. '아랑'과 '돌쇠'(권오중 분)와 함께일 때 종종 등장하는 코믹 장면은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시청자들은 "은오 왜 이렇게 멋있나요", "목소리도 듣기에 굉장히 편해요", "믿고 보는 이준기 ", "발성 좋고 연기 좋고 이준기 나오면 몰입도 최고" 등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