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현모 김민준 ⓒ 엑스포츠뉴스 DB, SBS CNBC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8월의 마지막 날 전해진 배우 김민준과 안현모 기자의 열애설이 지난 5월에 터질 뻔한 것으로 알려졌다.
열애설이 터진 31일, 같은 날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앞서 지난 5월 김민준과 안현모씨의 열애설을 준비했었으나, 김민준의 부탁으로 기사화하지 않았었다"라며 "당시 김민준은 잘 되고 싶다. 사생활을 보호해달라. 보도가 나갈 시점이 아니다. 나중에 잘 되면 먼저 알려드리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보도됐다.
그러나 이후 김민준은 열애설 보도가 나가자 이 매체에 연락해 "다른 곳에서 (열애기사가) 나오게 해서 너무 미안하다" 사과했다고.
이어 김민준은 인터뷰에서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 행복하다. 그런데 지금도 여전히 조심스럽다. 혹시라도 잘 안됐을 경우 주홍글씨로 남게 될 수도 있지 않나. 그녀의 부모님들이 뭐라고 하실지 궁금하다. 저희 집에서는 매우 좋아하고 마음에 들어하신다"고 밝혔다.
하지만 "나야 잘 돼서 (결혼)하고 싶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다"라며 "나도 연기 열심히 하고 있어서 여유가 없다"고 결혼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한편, 김민준의 여자친구인 안현모 기자는 대원외고를 거쳐 서울대 언어학과를 졸업한 엄친 딸로 방송사 내에서도 여신급 미모로 소문이 자자한 미모의 소유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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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