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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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나이 고민…"다 전지현처럼 되는 줄 알았다"

기사입력 2012.08.30 17:12 / 기사수정 2012.08.30 17:13

방송연예팀 기자


▲ 한승연 ⓒ 하이컷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카라 한승연(24)이 스물 살이 넘으면 다 전지현 처럼 되는 줄 알았다고 고백해 화제다.

최근 한승연은 최근 패션 매거진 '하이컷'과 화보 촬영을 진행 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라 멤버들과 함께 진행 된 이번 화보에서 한승연은 미니 원피스에 야구 모자, 운동화 등 스포티한 패션 아이템을 완벽 소화해 원조 '인형돌'의 위엄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승연은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어릴 땐 TV를 보면서 '여자들은 스무 살 넘으면 다 전지현처럼 되나 보다' 생각했다 그런데 나는 내가 봐도 스물 다섯이지만 그런 느낌이랑은 거리가 한참 먼 것 같다" 며 "난 아직도 반바지에 티셔츠, 후드 티셔츠를 입고 그러는데 친구들은 치마에 블라우스, 핸드백에 힐 신고 다니니까. 이대로 20대 후반이나 서른이 되면 이상하지 않을까"라고 전했다.

한승연의 인터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승연, 전지현은 아니더라도 그래도 예뻐","한승연 나름의 매력이 있는거지","한승연, 전지현 처럼 예쁘지 않아도 귀엽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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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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