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스타일 댄스대회 ⓒ 벨라스코 극장 홈페이지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미국에서 댄스 경연대회까지 개최한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벨라스코극장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9월 1일 '강남스타일 댄스대회'를 개최한다고 공고했다.
이 극장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강남스타일' 댄스대회 포스터를 게시했으며, 포스터에는 '강남스타일'의 트레이드마크인 말춤을 추는 싸이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 댄스대회가 열리는 이벤트는 '강남스타일 파티(Gangnam Style Party)'로, 1000달러의 우승상금도 걸려있다.
싸이의 정규 6집 음반 타이틀곡인 '강남스타일'은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파격적인 댄스로 국내 음원차트에서 한 달 넘게 1위를 지키는 등 기록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유튜브, SNS를 타고 미국 등 힙합, 댄스 음악의 본고장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7000만 건에 육박하는 조회 수를 기록했으며 저스틴 비버,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팝스타들이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언급하는 등 그 열풍이 지속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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