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신곡 '그XX' 자발적 19금 표기… 어떻길래?

▲지드래곤 '그XX' 자발적 19금 표기 ⓒ YG 블로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지드래곤의 새 앨범 선공개곡인 '그XX'에 자발적으로 19세 미만 청취불가(이하 19금)를 표기했다.

YG는 29일 오전 9시 공식블로그를 통해 선 공개곡인 '그 XX' 발표 공지 이미지에 자발적으로 '19금' 표기를 했다.

이와 함께 YG는 신설된 영상등급위원회의 뮤직비디오 등급제 신청시는 물론 모든 온라인 음원 서비스 업체에 지드래곤의 신곡 '그 XX'의 '19금'을 자발적으로 요청할 예정이다.

19세 미만 청취불가를 표기하는 경우는 음원이나 앨범이 발표된 후 사후 심의를 통해 결정된다. 하지만, 지드래곤의 경우처럼 음원이 발표되기도 전에 자발적으로 요청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이는 지드래곤의 신곡 '그XX'가 도대체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앞서 공개된 'ONE OF A KIND' 뮤직비디오는 지드래곤의 이번 새 앨범의 인트로격인 음악임에도 사흘 만에 조회 수 670만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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