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8.29 12:35 / 기사수정 2012.08.29 12:42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비극적인 사고로 숨진 창던지기 심판에 대한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28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현지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빌헬름 웅거' 청소년 육상대회에서 선수가 던진 창이 심판을 보던 디터 슈트라크(74·독일) 심판의 목을 관통했다. 그는 경기가 휴지된 줄 알고 거리를 측정하기 위해 경기장 안으로 들어갔다가 갑자기 날아온 창에 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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