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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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걸즈' 9월 1일 개막, 안영미-강유미 드립 예고 '기대감UP'

기사입력 2012.08.28 17:52 / 기사수정 2012.08.28 17:5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코믹컬 '드립걸즈'의 코너들이 선 공개돼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드립걸즈'는 개그우먼 안영미, 강유미, 정경미, 김경아가 모여 만든 관객 공감 개그 버라이어티쇼로 여성이 공감하고 웃을 수 있는 코너들로 구성돼 있다.

네 개그우먼들의 대표 캐릭터를 적극 활용해 다양한 '드립'으로 여성의 이야기를 대변하고 있는 것. '김꽃두레' 안영미는 막말드립, '강선생' 강유미는 뷰티드립, '국민요정' 정경미는 연애드립, '미시스타' 김경아는 육아드립을 맡았다.

또 개그를 바탕으로 그동안 개그프로그램 등 브라운관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매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화려한 댄스를 보여줄 안영미, 강유미의 '미미밴드'와 숨겨왔던 가창력을 보여줄 정경미, 김경아의 경경밴드는 상반된 매력을 선보인다. 대결 뒤 패배한 팀은 얼굴에 밀가루를 맞는 벌칙을 받는다.

관객들의 참여도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에구구구 토크송' 은 즉석에서 관객을 섭외해 반주를 시키고 배우들이 가사를 붙여 노래를 하는 코너이다. 그 외에도 개그 '섹스앤더시티' , '불후의 명곡' 코너에서도 관객을 무대에 올려 함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코믹컬 '드립걸즈'는 9월 1일부터 대학로 '컬처스페이스 엔유'에서 공연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드립걸즈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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