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난 지금 배달가는 게 아냐' 사진이 웃음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난 지금 배달가는 게 아냐'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와 태풍에 맞닥뜨린 우리나라의 상황을 잘 표현해주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음식을 배달하러 가는 것으로 보이는 배달원의 스쿠터가 물에 반쯤 잠긴 채 유유히 어디론가 향하고 있는 모습이다.
보면 마냥 웃음이 나오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태풍으로 인해 악조건에서도 배달하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난 지금 배달가는 게 아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달하시는 분 멘붕올 듯", "태풍 때문에 진짜 말도 아니네", "태풍 올 때는 뭐 시키면 안 되겠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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