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기성용이 셀틱에서의 징크스를 털어놨다.
27일 밤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59회에서는 축구스타 기성용이 출연해 셀틱에서의 징크스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경규는 기성용에게 셀틱에서 벤치에만 있었을 때 심정이 어떠했느냐고 물었다.
이에 기성용은 그때 자신감이 많이 하락 했었다면서 때문에 사람들과 대화도 단절됐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심지어 제가 경기에 나가면 져요"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결국 기성용은 급기야 전 감독님에게 전화를 걸어 "연봉도 필요 없고 저를 터키로 데려가서 경기에만 나가게 해주세요"라고 부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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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기성용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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