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조여정 항의 당하자 "축의금으로 돈 갚을게"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조여정이 임하룡 때문에 위기에 처했다.

27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 7회에서는 고소라(조여정 분)가 자신의 아버지 고중식(임하룡 분)때문에 동네 주민들에게 항의를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고중식은 과거의 기억 때문에 괴로워 하다가 동네 횟집의 두꺼집을 차단하는 이상 행동을 했다. 때문에 동네 횟집들은 수족관의 물고기가 죽어버리는 큰 피해를 입었다.

결국,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소라를 찾아가 당장 돈을 갚지 않으면 소라의 아버지를 정신병원이 집어 넣겠다고 협박했다.

이에 소라는 내일 있을 결혼식 축의금으로 합의금을 대신하기로 약속하며 각서에 지장을 찍었다.

한편, 이날 윤세나(남규리 분)는 자신을 구해준 고소라를 찾아가 고마움을 표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조여정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