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웃사람 100만 돌파 ⓒ 이웃사람 포스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영화 '이웃사람'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개봉한 '이웃사람'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109만 2578명의 관객 몰이로 100만 관객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이웃사람'의 관객 스코어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라는 시장 환경적인 약점에도 불구하고 26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후궁: 제왕의 첩'의 첫 주 스코어 99만 388명을 가뿐히 넘어섰다.
뿐만 아니라 460만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상반기 흥행 1위를 차지한 '범죄와의 전쟁:나쁜 놈들 전성시대'의 개봉 첫 주 스코어 109만 5227명를 바짝 뒤를 쫒고 있다.
'이웃사람'은 서스펜스 넘치는 스릴러와 감동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개봉 첫 주 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강력한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중이다.
한편 '이웃사람'은 강산맨션에 살고 있는 연쇄살인마와 그에게 살해당한 한 소녀, 그리고 연쇄살인마의 존재를 눈치챈 이웃사람들 간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로 강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개봉 전 부터 기대를 불러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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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