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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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석, 김정은 첫사랑으로 '울랄라부부' 합류

기사입력 2012.08.27 10:29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한재석이 KBS 새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에 합류한다.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 후속으로 방송될 '울랄라부부'의 제작사 측은 김정은의 첫사랑 현우 역에 한재석이 캐스팅ㅎ합류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재석은 '울랄라부부'에서 수남(신현준 분)이 다니는 호텔에 새로 부임한 총지배인 현우로 등장한다. 현우는 호텔 업무에 있어서는 한 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완벽한 호텔리어지만, 우연히 만난 첫사랑 여옥에게는 한없이 따뜻한 따도남으로 분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S 1TV '거상 김만덕' 이후 공중파에 2년 만의 복귀한 한재석은 그동안 중국 영화 '극우천사' 와 드라마 '금우상사우'로 중화권에 큰 인기몰이를 하는 등 활발한 해외활동을 이어 왔다. 특히, 이번 10월에는 중국드라마 '금우상사우'가 방송을 앞두고 있어 한국과 중국 두 나라에서 동시에 한재석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준, 김정은 커플의 조합으로 수많은 화제를 모은 데 이어 한재석의 합류 소식이 전해지자 '울랄라부부'를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한재석의 경우 그 동안 보여주었던 진지한 모습과는 다른 유쾌한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라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상천외한 상황에서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웃음과 감동의 가족코미디 '울랄라부부'는 KBS 월화드라마'해운대 연인들'의 후속으로 10월 첫 방송 예정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한재석 ⓒ  콘텐츠 케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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