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아식스 'G1' 새 광고서 상큼한 매력 뽐내

강정훈 기자

[아웃매니아=강정훈 기자] 스포츠, 액션, 로맨틱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를 모두 소화하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하지원이 이번 아식스 ‘G1’ 신제품 광고에서는 상큼한 매력까지 발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식스코리아(회장 김운렴, www.asics.co.kr)가 하지원 운동화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G1’ 신제품 TV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G1’의 가장 큰 특징은 캐주얼은 물론 세미정장에도 자연스럽게 매치할 수 있는 것인데 광고 속 하지원이 ‘G1’과 함께 착용한 세미정장 자켓과 발랄한 스커트의 조화가 이를 잘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번 광고 컨셉은 ‘기분 좋은 날엔 G1’으로 ‘G1’을 신은 하지원의 기분 좋은 나들이 모습이 그려진다. 남자 친구와의 데이트로 설레이는 마음을 가득 안고 가면서 아빠의 무등을 탄 아이의 날아가는 풍선도 기분 좋게 잡아주고 기타 치는 소녀에게 동전을 건내며 경쾌하게 걸어가는 장면들로 표현됐다. 광고 촬영 현장에서 하지원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항상 밝은 미소로 촬영에 임하는 것은 물론 스태프들에게 피로회복제까지 나눠주는 친절함까지 보이기도 했다.

아식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G1 신제품 광고는 캐주얼, 세미정장 등 다양한 의상에 잘 어울리는 제품의 특징이 하지원을 비롯한 광고 등장인물들의 의상과 잘 어울리게 표현됐다. 또한, 기분 좋은 날에는 G1을 신어야 할 것만 같은 느낌이 하지원의 사랑스러운 이미지와 딱 어울리게 연출됐다”고 말했다.

아식스 ‘G1’의 광고는 지난 23일부터 TV를 통해 방영되고 있으며, 이번 ‘G1’ 신제품은 요즘처럼 불황기에 워킹, 일상생활, 출퇴근길 등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해 비용 절약을 도와주는 운동화이다. 아식스 고유의 쿠션 시스템 ‘젤(gel)’ 기능으로 장시간 편하게 착용 가능하며 가격은 10만 5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