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자격' 김준현, 의외의 수영실력 과시 "빠르고 잘하네"

▲ 김준현 '남자의 자격'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의외의 수영실력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철인 3종 경기' 편이 전파를 탔다.

김준현은 오는 9월 말 통영에서 열리는 철인 3종 경기 출전을 위한 훈련에 김준호의 파트너로 합류했다.

이에 김준현의 수영 실력에 관심이 집중됐다. 김준현의 등장과 동시에 트라이애슬론 코치와 멤버들은 그가 과연 물에 뜰 수 있을지 걱정부터 시작했다.

하지만, 멤버들의 걱정과는 달리 김준현은 의외의 수영 실력을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점점 수영을 할수록 허우적거리는 모습을 보여 처음에는 열반으로 소속되어 훈련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금방 수영 훈련에 적응하며 우반으로 옮겨가 훨씬 스피디한 수영실력을 뽐내 코치의 애정을 듬뿍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사이클 훈련을 위해 재키스피닝 배우기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준현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