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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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불패' 보라, '외교관이 선정한 민간 외교관' 선정

기사입력 2012.08.25 18:24 / 기사수정 2012.08.25 18:2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전현영 기자] 보라가 청춘불패에서 진행된 민간 외교관 면접을 거쳐 민간 외교관으로 선정됐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청춘불패2'에서 외교 통상부의 외교관들과 진행된 민간 외교관 면접에서 보라가 쟁쟁한 G5 멤버들을 제치고 아이돌 민간 외교관으로 선택받았다.

'집을 보유하고 있지만 무리한 대출로 빈곤하게 사는 사람들을 일컫는 하우스 푸어에 대한 대책'을 묻는 질문에 보라는 "일단 우리나라 경제가 어렵다. 물가도 높고 그래서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집을 유지하고 감당할 능력이 없으면 집을 사지 말아야 한다"고 차분하게 대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다른 멤버들이 아니라 본인이 민간 외교관이 되어야 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보라는 "주변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해피 바이러스가 있기 때문에 그 점이 큰 장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해 긍정적인 평가를 끌어내기도 했다.

민간 외교관으로 선정된 보라는 '민박료 면제권'을 획득했고 이날 효연은 3주 연속 벌금에 당첨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MC 이영자와 김신영, 붐, G5 그리고 게스트로 외교 통상부에서 일하는 외교관들이 출연해 청춘민박 특집을 꾸몄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2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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