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 정은별 3초 만에 안방극장 장악 ⓒ KBS2 '각시탈'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각시탈'의 정은별이 단 3초 만에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각시탈'에서는 이강토(주원)와 독립군 전사 안섭(김지민) 그리고 진홍(정은별)이 금화정에 침입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조선인들을 우롱해 모은 국방헌금이 키쇼카이에 전달된다는 정보를 입수했고 이를 막기 위해 키쇼카이 습격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진홍은 '조선의 마타하리' 채홍주(한채아)와 안섭은 홍주의 호위무사인 가츠야마(안형준)와 대결을 펼치게 됐다.
정은별은 쌍단봉을 들고 이를 막으려는 홍주와 맞서며 홍주의 허리를 가격했고 이는 단 3초 만에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뛰어난 무술 솜씨를 선보이는 정은별에 홍주는 고전을 치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아직 승부의 결과가 드러나지 않아 승리의 여신은 누구에게 손을 들어줄까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는 다시 한 번 진홍과 홍주의 대결을 볼 수 있는 것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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