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스타일 19개 언어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남스타일'로 강제 해외진출한 싸이가 더욱 인기를 누릴 예정이다.
수백만 명이 전 세계의 TV, 영화 및 프리미엄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공유하는 글로벌 TV 사이트 비키(Viki)는 비키 사이트에 게재된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 비디오가 현재 19개 언어로 번역됐거나 번역 중이라고 발표했다.
흥미로운 사실은 '강남스타일'의 19개 언어 번역 작업이 싸이의 '강남 스타일'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그의 인기를 더욱 입증하고 있다.
현재 번역이 완료됐거나 진행 중인 언어는 영어, 불가리아어, 불어, 터키어, 스페인어, 스웨덴어, 이탈리안, 인도네시아어, 우크라이나어, 아랍어, 중국어, 포르투갈어, 루마니아어, 독어, 타이어, 러시아어 등이다.
비키는 월 5,000시간의 콘텐츠와 1,200만의 월간 시청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비키에 업로드된 콘텐츠를 번역하는 이용자들은 약 백만 명이다.
한편 '글로벌 대세남'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싸이는 팬들의 사랑에 의해 그의 노래가 여러 나라의 언어로 번역돼 그의 '강남스타일'과 '말춤'이 전 세계에 퍼질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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