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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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보라와 포항여행? "짠돌이가 휴가 때 60만원을…"

기사입력 2012.08.24 17:38

임지연 기자


▲이준 보라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엠블랙 이준의 밀월여행 의혹이 불거졌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MBC 뮤직의 하이브리드 차트쇼 'All The K-pop' 녹화에 엠블랙이 출연, 대표코너인 '아이돌 서정시'에서 3일간의 휴가를 받게 된 사연과 멤버별로 무엇을 하며 보냈는지에 대해 공개했다.

남다른 예능 감을 지닌 이준은 서울, 광주, 포항, 부산 등 국내 각지를 돌아다니며 2,000킬로미터를 여행했다. 특히 본인의 여정을 자랑하던 중, 포항을 2번이나 방문했다는 것을 이야기했다.

이에 MC들은 "혹시 여자 친구가 포항 여자냐?"라고 묻자, 나머지 '엠블랙' 멤버들도 "최근 이준이 자동차 유리를 짙게 썬팅했다" "엄청난 짠돌이로 알려진 이준이 이번 휴가 때 무려 80만원을 쓴 것으로 안다"라며 여행 내내 조수석에 동승한 동반자에 대한 의혹을 증폭시켰다.
계속되는 MC들과 멤버들의 '포항여자 여친' 질문 공세에 당황한 이준은 "이대로 방송이 나가면 무척 억울할 것 같다"고 해명했으나 녹화가 진행되는 동아 내내 '포항여자'에 대한 의혹이 이어졌다.


특히, 멤버별 두뇌 서열을 알아보기 위해 '걸그룹 이름대기' 게임을 진행하던 중, 이준은 집요하리만치 계속적으로 씨스타 보라의 이름을 외쳐 '포항에 함께 간 여자가 혹시 보라가 아니냐'라는 추궁을 받기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엠블랙 멤버들의 재력 서열이 공개됐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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