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마운티아 아웃도어 용인물류센터 준공식 개최

[아웃매니아=강정훈 기자] 지난 11월 15일, 국내 정통 등산 아웃도어 기업 (주)블랙야크(브랜드: 블랙야크)와 ㈜동진레저(브랜드 마운티아, 카리모어)가 아웃도어 브랜드 중 최고 규모로 경기도 용인에 완공된 물류센터 준공식을 23일 개최했다.

경기도 광주에 소재한 광주물류센터에 이어,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용인물류센터는 지하1층, 지상 4층의 연건평 약 10,000평 규모로 아웃도어 업체 중 최대 규모로 최첨단 시설과 더불어 직원 복지를 위한 식당, 휘트니스 센터, 기숙사 시설 등도 별도로 설치 됐다.

특히, 세계 최고 수준의 낱개품 자동분류 시스템(PAS;Piece Assorting System)을 비롯해 분류 반송 시스템 등을 도입해 입고에서 보관, 분배. 포장 출고에 이르기 까지 자동으로 처리하는 블랙야크-동진레저만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시스템을 완성했다.

상품 입고에서 배송까지 24시간 이내에 처리 가능함과 동시에 모든 물류 관리는 자동 전산 처리 돼, 자동 검품 시스템을 이용해 작업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였다.

또한 무선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하여 노트북, PDA 등의 인가된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무선을 통해 내부 네트워크에 접속하도록 무선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하여 Juniper Trapeze의 Controller 와 AP를 사용, 관리자를 통해 강력한 무선 보안 기능을 적용하여 안전한 무선 네트워크 환경 역시 제공된다.

영동고속도로 양지 IC에서 이천 방향으로 3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 접근성 또한 뛰어나, 블랙야크-마운티아만의 물류 프로세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배송하는 물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강태선 회장은 “업계 최초, 최대 수준을 자랑하는 자동 물류 시스템을 갖춤으로써, 국내 최고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여 신속히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블랙야크와 동진레저는 고객들이 신뢰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블랙야크 제공]

강정훈 기자 outdoo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