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매니저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사망…'충격'

▲장나라 매니저 사망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장나라의 매니저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21일 가수 장나라의 소속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장나라의 영화 개봉을 앞두고 중국 전역을 돌며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열심히 일하던 김효식 씨의 비보에 애통한 마음을 금할 길 없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장나라의 매니저는 영화 '플라잉 위드 유'의 개봉을 앞두고 중국에 머물던 중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현지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끝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장나라는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고인의 사망을 애도하고 있으며 고인의 가족들 역시 22일 현지로 이동해 장례 절차를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사망한 장나라의 매니저는 지난 2009년부터 장나라와 함께 일해 왔으며 올해 10월 아내의 출산을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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