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자화자찬 "초등학교 때부터 인기 많았다" 망언스타 합류

▲이종혁 망언스타 ⓒ 승승장구 홈페이지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신품'의 스타 이종혁이 '망언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최근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철부지 캐릭터 이정록으로 사랑받으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이종혁이 21일 방송예정인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녹화에서 그는 등장과 동시에 "장동건이 부럽지 않은 남자"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동건이 형은 원래 떠 있는 사람이었고, 나는 지금 상승세이지 않느냐"고 태연하게 이야기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이종혁은 "초등학교 때부터 인기가 많았다"며 "내가 남자 중학교에 간다니까 여학생들이 정말 아쉬워했었다"고 자화자찬 망언을 늘어놔 웃음을 끊이지 않게 했다.

또 이종혁은 "군 생활을 할 때 '우정의 무대'에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 방문했던 미스코리아가 뽑은 이상형으로 내가 선발돼 특별 휴가를 받기도 했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외에도 이종혁은 자신의 화려했던 중학교 시절을 회상하며 10:10 미팅에서 모든 여학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몰래 온 손님' 코너에서는 이종혁의 일거수일투족을 알고 있는 절친들이 등장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이종혁의 반전 모습을 공개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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