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진 ⓒ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전라남도 해상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20일 오후 10시 43분경 전남 신안군 흑산면 북서쪽 방면으로 115km 떨어진 해역에서 규모 4.2도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올해 들어 국내에서 규모 4.0을 넘는 지진이 감지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장현식 통보관은 "자동계기분석 결과로 상세분석 후 변경될 수 있다"며 "해역에서 발생해 다행히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규모 4.0이 넘으면 실내 물건이 흔들리는 게 뚜렷이 감지되는 정도로, 현재 지진 이후 피해 상황은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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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방정훈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