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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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김강우 기억상실증 걸려…완전 '거지신세'

기사입력 2012.08.20 22:58 / 기사수정 2012.08.20 23:0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김강우가 기억상실증에 걸렸다.

20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 5회에서는 이태성(김강우 분)이 사고로 기억상실증에 걸린 후 돈이 없어 음식을 하염 없이 바라보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태성은 마약 중간 공급책인 오종철을 추격하다가 바다에 빠져 기억을 잃었다. 다행히 고소라의 고등어 잡이 그물에 딸려 올려와 목숨을 구했으나 아무것도 기억을 하지 못해 오갈 데 없는 신세가 됐다.

이에 병원에서 퇴원한 후 태성은 배가 고파 식당 유리 너머 삼겹살을 물끄러미 쳐다보거나, 족발을 보고 입맛을 다셨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완전 거지가 따로 없네", "빨리 기억을 찾아야 할텐데", "불쌍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태성은 고소라의 집에서 일을 하기로 결정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강우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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