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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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2' 소향 출연 2개월 만에 '8월의 가수'로 등극

기사입력 2012.08.19 20:00 / 기사수정 2012.08.19 20:0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나는 가수다2'의 '8월의 가수'는 가수 소향이 됐다.

19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2'는 '8월의 가수전'으로 꾸며졌다. '8월의 가수'는 가수 소향이 차지했다.

투표 결과가 집계되는 동안 7월의 가수 이은미가 무대에 올라 특별 공연을 가졌다. 이은미는 '너는 아름답다'를 선곡하여 열창했다. 이은미의 파워풀한 목소리와 따스한 노래 가사가 돋보이는 무대였다.

이날 방송에서 부활의 '네버 엔딩 스토리'를 선곡해 청아한 목소리를 뽐내면서 열창했다. 소향은 무대에서 내려와서 눈물을 흘렸다. 인터뷰에서 소향은 "다 쏟아냈으니 후련하다 이런 기분이었어요"라고 눈물을 흘린 이유를 말하기도 했다.

결과 발표가 난 후 소향은 "안 믿겼어요. 농담하는 줄 알았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서 "근데 오늘 제가 운이 좋아서 1위가 된게 아닐까 그 생각도 들어요"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특별평가단 해군장병들의 출구 조사에서도 1위는 소향이었다. 반면 1위와 함께 회식비 절반을 부담하게 된 5위는 윤하였다.

이로써 소향은 5월의 가수 박완규, 6월의 가수 JK김동욱, 7월의 가수 이은미의 뒤를 이어 '슈퍼디셈버 2012 가왕전'에 합류하게 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소향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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