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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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유부남 김승우, "요즘 김남주 바빠서 좋아"

기사입력 2012.08.19 18:5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김승우가 요즘 아내인 김남주가 바빠서 좋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여름방학 특집 3탄 자급자족 캠핑 편이 전파를 탔다.

김승우는 같은 유부남인 이수근, 차태현과 한팀을 이뤄 이수근의 집에서 캠핑용품을 챙긴 뒤 자급자족 캠핑 여행을 시작했다.

그러던 중 최종 베이스 캠프인 강원도 철원으로 향하던 차 안에서 유부남 셋이 모인 만큼 결혼에 대한 얘기가 화두로 떠올랐다.

김승우는 "결혼을 해서 99가지가 좋고 1가지가 안 좋은데 그 1가지가 99가지를 다 이긴다"고 말해 다른 유부남들의 공감을 샀다.

이어 "요즘 와이프가 바빠서 좀 좋다"며 현재 김남주가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에 대해 흐뭇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또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국민적 인기에 힘입어 최근 연장방송을 결정한 것과 관련해 "한 2년 연장할 줄 알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새 PD인 최재형 PD가 유부남팀과의 디비디비딥 대결에서 완패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승우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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