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드라마 '메이퀸'이 동 시간대 1위 시청률로 출발했다.
1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은 1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닥터진' 첫 회 시청률 12.2%보다 0.9%p 낮은 수치다.
'메이퀸'은 0.1%p 차이로 경쟁 드라마 '다섯손가락'을 제치고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역과 중견 연기자들의 연기력이 빛을 발했다. 장도현(이덕화 분)의 계략으로 윤학수(선우재덕 분)는 죽음을 맞이하였다. 장도현은 윤학수의 딸 갓난아기 천해주까지 죽이려 했으나 박기출(김규철)의 도움으로 목숨은 건졌다. 천해주는 친엄마 이금희(양미경 분)와 헤어져 천홍철(안내상 분)의 집에서 살게 됐다. 세월이 흘러 초등학생이 된 천해주(김유정 분)는 의붓어머니의 구박 속에서 힘겹게 살아간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은 11.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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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메이퀸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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