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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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4 홍대 장난꾸러기 딕펑스 등장, '제2의 울랄라+버스커?'

기사입력 2012.08.18 02:59 / 기사수정 2012.08.18 02:59

방송연예팀 기자


▲딕펑스 ⓒ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홈페이지, M-net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꿈꾸는 자는 아름답다, 슈퍼스타K 그 네 번째 이야기

'슈퍼스타K4'에 홍대 인디밴드 딕펑스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17일 밤 M-net '슈퍼스타K4'의 첫 방송에서 4인조로 구성된 홍대 밴드 딕펑스는 특유의 무대 매너와 재치있는 말쏨씨, 탄탄한 연주 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난꾸러기 같은 매력으로 등장한 딕펑스는 "너무 좋아 네가 아무 생각 안나, 좋다. 좋아"등의 재치있는 노래말로 심사위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는 데 성공했다. 이어 익살스러운 표정과 상반되는 보컬의 맑고 깨끗한 음색과 베이스의 일명 '큰아버지 춤사위', 피아노의 현란한 플레이가 묘한 조화를 이루며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 합격을 받아냈다.

이들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풋풋하고 싱그러운 음악적 매력은 마치 울랄라세션과 버스커버스커의 장점들만 조합한듯해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딕펑스는 2011년 펜타포트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청중 평가단이 뽑은 최고의 밴드로 선정되며 지난 10일 '2012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팬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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