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엘 봉사활동 ⓒ 션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투애니원 리더 씨엘의 봉사활동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션은 1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씨엘이 미국 공연 가기 전에 홀트 아이들 보러 일시보호소에 찾아왔다. 1시간 정도 아이들과 있으려고 했는데 도준이에게 빠져 3시간이나 아이들과 놀아주며 밥도 먹여주고. 도준이도 씨엘도 행복한 시간이었겠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션은 "너는 알고 있니? 지금 너에게 뽀뽀해 주는 게 투애니원(2NE1)의 씨엘 누나라는 거 아니? 홀트아동복지회에 있는 우리 작은 천사들에게 행복한 가정이 만들어지길"이라며 두 장의 사진을 연달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씨엘은 그동안 무대위에서 보여왔던 짙은 스모키 화장과 화려한 무대의상이 아닌 민낯에 흰 티셔츠 차림이다. 씨엘은 수수한 모습으로 아이를 품에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그녀는 아이가 귀여운 듯 꼭 안고 뽀뽀를 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씨엘 봉사활동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씨엘 착하다", "활동하느라 바쁠텐데 멋지다", "강렬한 모습도 예쁘지만 수수한 모습도 예뻐요", "알고보면 따뜻한 여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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