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철 각시탈 합류 ⓒ GG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최대철이 '각시탈'에 합류하여 극의 긴장감 높힌다.
인기 뮤지컬 배우이자 KBS 2TV 단막극 '화평공주 체중감량사'로 브라운관에 데뷔한 최대철이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에 합류한다.
최대철이 맡은 송 기자 역은 조선중앙일보의 기자로서 암암리에 조선독립운동을 지원하는 독립군투사다. 송 기자는 열혈 독립운동가인 조선중앙일보의 동진 사장과 함께 독립운동을 펼쳐나가게 된다.
최근 각시탈은 이강토(주원 분)를 각시탈로 의심하는 기무라 슌지(박기웅 분)의 압박이 강해지면서 이강토의 행보에 위기가 닥쳤다. 언제 각시탈의 정체가 들어날지 모를 긴장감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최대철은 이러한 두 주인공의 갈등에 반전의 키를 쥔 인물로 등장할 예정이다.
최대철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각시탈'에 출연이 결정되며 현재 성황리에 공연 중인 연극 '너와 함께라면'의 스케줄을 조정해 가면서까지 참가하는 의욕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최대철 소속사에 따르면 일주일의 반은 대학로 뮤지컬 공연장에서 나머지 절반은 합천의 각시탈 촬영장에서 보내며 강행군을 펼치고 있다.
최대철이 새롭게 등장할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9시 5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