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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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아, '우결' 합류 소감 "현명한 새색시 될 수 있도록…"

기사입력 2012.08.16 18:27 / 기사수정 2012.08.16 18:27

방송연예팀 기자


▲ 윤세아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줄리엔 강의 아내로 낙점된 윤세아가 소감을 밝혔다.

16일 MBC에 따르면,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의 신규 커플로 배우 윤세아와 줄리엔강이 출연을 확정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윤세아는 1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저 시집갔어여..^^ 신랑얼굴도 못보구...흐엉...ㅠㅜ'우리 결혼했어요' 함께하게 되었어여..."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윤세아는 "많이 응원해주시구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현명한 새색시 될수있도록 도와주소서.."라고 덧붙였다.

윤세아는 최근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당당히 젊음을 즐기는 '홍세라 역'을 맡아 뭇 여성들의 부러움을 샀다. 그동안 연기자로서 본업에 충실해 왔던 윤세아는 고정적인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본 경험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첫 촬영을 무한히 마치며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못한 새로운 매력을 보여 줄 것으로 예고됐다.

상대 배우 줄리엔 강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줄리엔 강은 MBC 드라마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친근하고 재미있는 '줄리엔 역'으로 여심을 뒤흔들었다. 이후 줄리엔은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능숙한 한국어와 거침없는 예능감을 발휘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78년생인 윤세아와 82년생 줄리엔 강은 네 살 차이의 연상 연하로써 국적과 나이를 뛰어넘는 환상적인 커플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윤세아와 줄리엔강의 '우결'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세아, 줄리엔 강의 현명한 아내 되실거예요","윤세아, 줄리엔강 너무 잘 어울려요.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윤세아, 줄리엔강 부부 제 2의 가인, 조권 부부 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세아와 줄리엔강 부부의 첫 만남은 오는 18일 오후 5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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