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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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 2호, 노래로 기선 제압 '실력도 수준급'

기사입력 2012.08.16 00:07 / 기사수정 2012.08.16 00:0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여자 2호가 자기소개에 앞서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15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ROTC 48기 출신 남성들이 짝을 만나기 위해 애정촌을 찾았다. 전우애와 군인 정신으로 무장한 이들이 과연 어떻게 짝을 찾을지 눈길을 끌었다.

여자 2호는 명지전문대 실용 음악과를 졸업하고 보컬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자기소개에 앞서 휘트니 휴스턴의 'Saving all my love for you'를 열창해 남성 출연자들의 눈길을 한 몸에 받았다.

활달한 성격의 여자 2호는 첫인상 선택에서도 가장 많은 세 명의 선택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ROTC를 갓 전역한 남성 출연자들은 남자다운 모습뿐 아니라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수려한 학력과 곧은 성격을 드러내 여성 출연자들의 호감을 샀다.

[사진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enter@xportn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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