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피파온라인3' 모델로 박지성 발탁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캡틴박' 박지성(QPR)이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3'의 홍보 모델로 선정됐다.

EA스포츠 '피파온라인3'의 국내 퍼블리싱을 담당하는 넥슨은 13일 '피파온라인3'의 홍보 모델로 박지성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넥슨은 티저사이트를 통해 'Captain is coming'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박지성이 질주하는 장면이 담겨있는 홍보 영상도 공개했다.

한편, '피파온라인3'는 방대한 공식 축구 라이선스를 보유한 원작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 전 세계 40개 국가 대표팀과 30개 리그에 소속된 1만 5천여 명에 달하는 실제 선수들의 모습 및 최신 라인업 정보가 그대로 반영된다.

특히, 업그레이드된 인공지능 및 애니메이션 효과와 더불어 새로운 5대 5 멀티플레이 대전 기능 등 새로운 기술과 기능이 대거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박지성 ⓒ '피파온라인3' 티저사이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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