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서지혜가 깜찍한 '강남스타일' 승마춤을 선보였다.
KBS 1TV 일일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에서 파티셰 한채원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서지혜는 10일 방송된 70회에서 댄스 실력을 공개했다.
극중 진우(조동혁 분)와의 결혼을 앞두고 함을 사는 과정에서 함잡이가 채원(서지혜 분)의 음주가무를 원했기 때문.
채원은 함잡이를 집으로 들이기 위해 술 한 잔을 마시고 "오빤 채원 스타일"이라고 말한 뒤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춰 방숙(김도연 분)과 승마춤을 췄다.
이에 시청자들은 "단아한 서지혜의 또 다른 매력을 봤다", "깜찍하고 발랄한 승마춤이었다", "싸이 못지않게 잘 추더라", "일일드라마에 ‘강남스타일’이 나와 깜짝 놀랐다"며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진우와 채원이 우여곡절 끝에 웨딩마치를 올리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서지혜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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