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연인들' 강민경, 오피스룩으로 패셔니스타 '인증'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극본 황은경/연출 송현욱,박진석)에서 해운대 호텔 부사장 최준혁(정석원 분)의 비서 황주희를 연기하는 강민경이 남다른 패션 센스를 선보이고 있어 화제다.

'해운대 연인들'은 냉철한 엘리트 검사 이태성(김강우 분)과 언제 어디서나 당당하고 씩씩한 고소라(조여정 분)가 만나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특히 정석원의 비서이자 도도한 성격의 소유자 '황주희' 역을 맡은 강민경의 패셔너블한 오피스 룩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도도하지만 귀여운 악녀 캐릭터로 변신한 강민경은 비서 역할답게 깔끔한 정장 스커트로 스타일링을 했지만, 톡톡 튀면서 개성 있는 역할에 맞춰 캔디 컬러나 비비드 컬러의 상의를 매치해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잃지 않으면서도 여성미 넘치는 '황주희 룩'을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강민경 특유의 '무결점 백옥 피부'와 더불어 '황금 비율' 몸매가 더해지면서 여성 시청자들에게는 '워너비 오피스 룩'으로 매 회 볼거리를 제공하며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강민경 평소에도 옷 잘 입기로 소문났는데 드라마에서도 역시 눈에 띄네요", "패션센스는 타고나는 거라던데 부럽다", "강민경씨 해운대 연인들에서 완전 매력 있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해운대 연인들'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SSD / TIMO E&M 제공]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