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 포트만 결혼 ⓒ 영화 '블랙스완' 홈페이지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할리우드 배우 나탈리 포트만(31)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의 연예매체들은 "나탈리 포트만이 약혼자 벤자민 마일피드(35)와 2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예고했던 대로 캘리포니아 해변 빅 수르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가까운 친척과 친구들만을 초대한 채 비공개로 식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나탈리 포트만은 영화 '블랙스완'으로 2011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이 영화에서 처음 만난 마일피드와 2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이미 지난 2010년 약혼 사실을 발표한 두 사람 사이에는 13개월 된 아들이 있다.
한편, 벤자민 마일피드는 뉴욕시티 발레단 수석무용수 출신의 안무가로 영화 '블랙스완' 속 발레리노로 출연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