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엉뚱 매력남 이태성, "진정한 압구정 오렌지족 등극"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이태성이 진정한 압구정 오렌지족으로 무한도전 멤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여름 엠티를 떠나는 이나영과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엠티에는 이태성, 데프콘, 이준도 함께 따라 나섰다.

이날 이태성은 정체 불명의 목 베개를 목에 걸고 등장해 독특한 자신만의 개성을 뽐냈다. 멤버들이 이태성에게 목 베개의 용도에 대해 묻자 이태성은 “헤드셋 이다”라는 엉뚱한 대답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자기 소개에서 이태성은 "무한대학 체육학과에 재학 중이고 요즘 체력 저하로 인해 타우린 2,000㎖을 먹었다"라고 자신을 소개 했다.

엉뚱한 이태성의 자기소개에 유재석은 "지금 살고 있는 곳이 어디냐"고 물었고, 이태성은 "압구정동에 살고 있다"라고 당당하게 대답했다.

이에 대해 무한도전 멤버들과 친구들은 이태성에게 "진정한 압구정 오렌지 족이다"라며 부러움의 눈길을 보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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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무한도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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