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8.02 15:48 / 기사수정 2012.08.02 17:05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박수진이 유노윤호와의 스캔들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일 오후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MBN 납량특집 TV영화 '수목장'의 기자간담회에는 이영아, 박수진, 연제욱이 참석했다.
'수목장'에서 박수진은 친구의 남자를 사랑하는 지독한 악역으로 처음 공포물에 도전했다. 이에 그는 "예전부터 공포물을 꼭 해보고 싶어서 즐기면서 촬영했다"고 연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처음 도전한 악역 '지효'는 "악역이긴 한데, 짠하다. '얼마나 절박하면 저럴까?' 싶은 악역이다"고 소개했다.
또한 이어진 인터뷰에서 지난 유노윤호와의 열애설을 묻는 질문에 박수진은 "동방신기 팬들은 10년 넘은 친구인 걸 안다. 그래서 둘 다 아무렇지도 않았다" 며 "트위터에 해명하는 것도 이상하리 만큼 다 아시는 사실. 일종의 해프닝, 또 많은 분들이 윤호씨와 친구인 걸 알게되셨다"고 웃으며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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