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7.31 11:29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에서 '주왈' 역을 맡은 연우진의 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31일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연우진의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아랑사또전'에서 연우진이 연기하는 '주왈'은 극중 밀양의 실세 최대감(김용건 분) 집 양아들로, 반듯하고 준수한 외모와 옷 주름 한 점도 용납하지 않을 것 같은 단정함으로 밀양 여인네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장본인. 쉽게 감정에 동요되지 않는 이른바 '차조남'(차가운 조선 남자)이다.
공개 된 스틸 컷은 두 장에 불과하지만 냉정하면서도 기품이 느껴지는 '주왈'의 캐릭터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평소 다정다감한 성격의 연우진이지만 촬영에 들어가면 다크포스, '주왈'의 모습으로 순식간에 돌변한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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