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3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은 1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기록했던 14.8%의 시청률보다 3.7%p 상승한 수치다.
'1박2일'은 시청률이 상승함은 물론 약 4개월 만에 동시간대 1위자리를 탈환했다. 시청률 상승의 원인으로는 올림픽 중계로 인한 경쟁 프로그램 '런닝맨'의 결방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름방학 특집 제 2탄이 전파를 탔다. 보라, 이재훈, 김성수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바캉스 특집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더했다. 주원은 패러글라이딩 벌칙 재도전에 성공해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한편, 김종민이 누군가와 문자를 하며 배시시하는 모습을 보여 혹시 애인이 있는 것은 아닌가 의문을 품게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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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1박2일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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