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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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PSG는 AC밀란보다 강하다"

기사입력 2012.07.30 18:13 / 기사수정 2012.07.30 18:13

이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 기자] 장신 스트라이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현 소속팀 파리 셍제르망(이하 PSG)이 전 소속팀이었던 AC밀란보다 강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즐라탄은 29일(한국 시간) 프랑스 현지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둥지를 튼 PSG가 지난 시즌까지 몸 담았던 AC밀란의 전력보다 강하다고 강조했다. 즐라탄은 팀 동료였던 브라질 수비수 티아구 실바와 함께 AC밀란을 떠나 PSG에 합류했다. 즐라탄은 DC유나이티드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PSG 이적 후 첫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PSG의 올 여름 이적 행보가 심상치 않다. PSG는 즐라탄과 티아구 실바 외에도 나폴리에서 에제키엘 라베찌, 페스카라에서 마르코 베라티를 영입했다. 이에 따라 즐라탄은 현재의 PSG 스쿼드라면 여러 대회에서의 성공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즐라탄은 "우리는 모든 대회를 염두에 두고 있다. PSG는 모든 대회에서의 우승을 목표로 하고있다. 수준 높은 선수들로 구성된 팀이고 우리는 우승을 갈망하고 있다" 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 스카이스포츠 홈페이지 캡쳐]


이준 기자 byby-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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