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블랙박스 공개=닉쿤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닉쿤의 사고 당시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다.
27일 한 매체는 닉쿤의 음주운전 사고 현장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캡처한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닉쿤은 40km 내외 속력으로 운전을 하던 중 학동사거리 부근 교차로에서 오토바이와 추돌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오토바이 역시 저속 운전 중이었으며, 양쪽 모두 교차로에서 일시 정지선을 무시한 채 달렸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박모 씨(52)는 닉쿤의 차와 추돌 후 부상을 입었다. 음주 측정 결과, 닉쿤은 혈중 알코올 농도 0.056%로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강남 경찰서의 한 관계자는 "양쪽 모두 일시 정지를 하지 않아 교통법을 위반했지만 음주운전을 한 닉쿤에게 조금 더 과실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이 사고에 대해 닉쿤은 2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의 무책임한 행동으로 부상당한 분과 그의 가족, 한국 국민들, 팬들, JYP엔터테인먼트 식구들, 2PM 멤버들 등 모든 분들께 사과의 글을 남기고 싶다"는 사과문을 게재한 바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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