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하하 '책 펼치기' 대결도 노홍철 눌러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무한도전' 하하가 '책 펼치기' 대결에서도 노홍철을 가뿐히 이겼다.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하하 VS 홍철'의 마지막 대결이 전파를 탔다.

현재 스코어는 4:1로 하하가 월등히 앞서는 상황으로 이날 하하와 홍철은 책 펼치기, 퀴즈 대결, 알까기, 동전 줍기를 통해 승자를 가리기로 했다.

6 라운드는 '책 펼치기'로 가장 많은 수의 사람이 있는 페이지를 펴는 사람이 이기는 방식이다. 단 얼굴 전체가 나와야 하며 반드시 실사 사진이여야만 인정받을 수 있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각각 자신이 선택하고 싶은 멤버를 꼽았다. 정형돈과 정준하는 노홍철을 선택했고 길과 박명수는 하하를 선택했다. 이어진 관객들 선택에서는 하하 25명, 노홍철은 8명의 지지를 받았다.

먼저 도전한 하하는 17명이 나온 페이지를 펼쳐 관객들에게 환호를 받았다. 이어 노홍철은 단 두 명이 있는 페이지를 펼쳐 패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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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무한도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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