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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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쇼' 이지원 PD, 김병만 이중성 폭로에 김병만 '움찔'

기사입력 2012.07.27 23:2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정글의 법칙' 이지원 PD가 김병만에게 서운했던 점을 털어놨다.

28일 밤 방송 된 SBS 토크쇼 '고쇼(GO Show)'에서는 박시은, 김병만, 리키김, 노우진, 류담이 출연해 '정글의 법칙'을 주제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정글의 법칙'의 이지원 PD가 출연해 게스트들을 곤욕스럽게 만들었다. 이지원 PD는 "김병만씨에게 서운했던 적이 있었다"며 "사전 인터뷰에서 필요한 것이 어떤 것이 있는지를 물었다. 필요한게 있다면 제작진에서 준비하려고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김병만씨는 다른 것은 다 필요없고 정글 칼만 있으면 된다며 자기가 좋은 것을 준비하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지원 PD는 "결국 김병만은 정글칼을 가지고 오지 않았고, 이에 대한 불만을 제작진에게 표현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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