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그룹 포커즈의 리더 진온이 발목부상을 입으면서 컴백에 적신호가 켜졌다.
오는 8월 2일 신곡 '꿈꾸는 i(꿈꾸는 아이)'로 컴백 예정이었던 포커즈는 진온이 신곡 안무 연습 도중 부상을 입으면서 컴백 준비에 차질을 빚게 됐다.
진온은 지난 26일 손바닥 TV의 '아이돌 TV-F.CUZ' 촬영을 마치고 안무 연습을 하던 중 왼쪽 발목을 접질려 발목염좌가 발생했다. 발목염좌는 발목이 꼬이거나 접질렸을 때 발생하며, 진온은 최근 컴백 준비와 뮤직비디오 촬영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포커즈의 소속사 관계자는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지난 미니 3집 앨범 활동 때부터 발목에 통증을 호소하는 등, 잦은 부상이 있었기 때문에 컴백 일정에 대해서는 논의를 해봐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포커즈는 새 멤버 대건과 래현을 영입하면서 5인조로 팀을 재정비해 국내외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캔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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