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시트콤 '스탠바이'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MBC 시트콤 '스탠바이'는 3.7%(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25일 기록했던 시청률 4.8%보다 1.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시완이 정소민에게 마음을 간접적으로 고백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소민은 버스에서 지갑을 두고 내렸고 이에 경표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경표가 이를 거절하자 옆에서 듣고 있던 시완은 한 걸음에 소민에게 달려갔다. 소민은 시완의 자전거에 타며 고마움을 감추지 못했다. 자전거에서 소민은 시완에게 "네가 나를 좋아할지도 모른다고 오해한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 시완은 소민에게 "내가 정말 누나를 좋아하면 어떨 것 같아요?"라고 간접적으로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는 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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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탠바이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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