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tvN 수목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극본 정현정/ 연출 이정효 장영우)의 여자 주인공 정유미(주열매 역)의 깜지 대본 및 촬영 중간 중간 대본에 열중하는 스틸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로맨스가 필요해 2012'에서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모습과 함께 20, 30대 여성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공감을 받고 있는 정유미의 연기의 비결은 '깜지 대본 열공'으로 밝혀졌다.
정유미는 실제로 본인의 촬영 시간보다 항상 먼저 도착해 그 날 진행할 대본을 꼼꼼히 점검하는 성실한 배우로 유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촬영 중간에도 대본을 점검하고, 한 시도 손에 놓지 않는 모습을 보이자 PD는 '공부 잘하는 전교 일등 학생'같다면서 정유미의 모습에 칭찬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스틸사진을 접한 시청자와 누리꾼들은 "정유미 공감 연기의 비결은 대본 열공이었네요", "대본 보는 모습까지 예쁘네요", "진정한 프로의 모습이네요, 멋집니다", "정유미 씨 최고의 배우네요. 진짜 주열매와 싱크로율 200%"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정유미를 응원하고 있다.
한편 '로맨스가 필요해 2012'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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