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라이터 100만원에 낙찰, '백혈병 어린이 재단에 기부'

▲김수현 라이터 경매 낙찰 ⓒ 옥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수현이 촬영소품으로 활용한 라이터가 100만 원에 낙찰돼 화제다.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옥션에서 영화 '도둑들' 촬영 소품 경매가 진행중인 가운데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잠파노(김수현 분)의 라이터 경매가 이루어졌다.

 7일간 진행된 4차 경매에서 입찰 횟수 총 77회로 100만원의 최고가로 마감된 김수현의 라이터는 푸른 빛으로 광택 처리돼 세련되면서도 젊은이들의 이미지가 표현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잠파노의 캐릭터와 조화를 이루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옥션은 해당 경매의 수익금 총 250여만 원을 전액 백혈병 어린이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경매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

한편 김수현이 출연한 영화 '도둑들'은 '범죄의 재구성', '타짜' 등을 만든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범죄 액션물로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아이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한 팀이 된 한국과 중국의 프로도둑 10인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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