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센치 어느 날 ⓒ 윈원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인기 듀오 밴드 십센치(10cm)가 드라마 '골든타임'의 OST에 참여해 화제다.
십센치는 지난 23일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의 OST '어느 날'을 발표했다. 이 곡은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각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공개된 '어느 날'은 어덜트 컨템퍼러리(adult contemporary) 스타일의 곡으로 젊은 층뿐만 아니라 기성세대들도 편하고 쉽게 들을 수 있는 곡이다. 특히 ‘골든타임’ 음악감독인 모던록 밴드 에브리싱글데이가 직접 작사·작곡했다.
또한 '어느 날'은 '골든타임'의 러브 테마에 해당하는 노래로, 의학 드라마 특유의 긴박하고 치열한 상황 속에서 십셉치의 보컬 권정렬이 들려주는 서정적인 음색이 주인공들의 사랑과 애잔한 감성을 극대화시킨다는 평가다.
한편 십센치는 지난 6월 발표한 tvN '로맨스가 필요해 2012' OST의 수록곡 '온리 유(Only U)'로 OST계의 새로운 별로 떠올랐다.
방송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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